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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일터_또 다른 시작

by 난나이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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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일주일이 되었다. 짐작은 했지만 결코 쉬운 건 없고 스트레스가 항목이 하나 더 늘어났다. 투잡러들의 위대함을 오늘 새삼 깨닫게 되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사실 출퇴근의 거리가 왕복 100km를 넘어서 그런 것뿐 크게 압박을 받거나 어렵고 힘든 일은 없다. 차량 유지비가 평소보다 최소 2.5배로 늘었고 차 안에 있는 시간도 그만큼 늘어났다. 시간이 아까워 출근 이틀 만에 출퇴근 길을 외워서 영상 강의를 듣는다.

특별함 없이 이렇게 열심히 일을 찾아 높아진 금리에 대응하느라 고생하고 있는 순간에도 카페는 여전히 특별한 문제없이 운영이 되고 있다. 다만 주중 카페 운영을 해주는 알바와 직원 분들의 숙련도와 손님을 대하는 태도 등 부족함이 있을 수 있어 신경이 조금 쓰인다.

직장을 다니지 않아도 카페 운영과 병행하며 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여 열심히 만들어 보고 있다. 블로그 포스팅도 그중 하나이다. 물론 지금은 개인 일기와 같이 쓰고 있지만 이렇게 포스팅하는 습관이 생기면 머지않아 수익 창출이 가능한 블로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본 계정은 그런 용도는 아니다. 나의 창업 일기이다.

블로그 포스팅 외에도 인스타그램과 해외 온라인 플랫폼 등 온라인 사업이 가능한 시점에서 마케팅 대행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마케팅과 판매 모든 것을 할 정도의 능력을 만들기 위한 트레이닝을 꾸준히 하고 있다. 꾸준하게 배우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성장을 위한 노력을 하면 어느 순간 튼튼한 기업이 돼있을 거라 생각한다.

내일부터의 포스팅은 온라인 창업을 위한 내용도 같이 담으려고 한다. 온라인 창업이라 해도 카페의 운영은 변함없을 것이고 창업의 또 다른 종목일 뿐이다. 새로운 직장에서 단 며칠이지만 굉장히 소중한 정보를 얻고 있다. 온라인 사업의 프로세스와 같은 중요한 정보이고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방법을 찾기  어려울 뿐 모든 시작하면 적응 시간만 있다면 못 할 게 없을 것 같다.

카페 오픈 1개월 이후 이런 변화를 가져다준 ‘금리인상’ 에게 굉장히 고마워해야겠다.
“고맙다. 정신 차리게 해 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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