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카페 창업 도전_01_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난 나이>입니다.

사업소득을 얻기 위해 작년부터 간이사업자 신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업 준비를 했어요.

 

저에게 맞는 창업 아이템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프랜차이즈 카페를 하기로 결정했는데
아직은 전문 지식이 부족한 초보 사장임을 감안해서 프랜차이즈를 고민하게 되었죠...

그러다 SNS 광고를 접하고 5~7개 프랜차이즈 업체와 상담을 받아 보고 베이커리&카페를 하기로 결정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대출받아 창업을 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저는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을 위해 아래의 내용을 저 나름의 방식으로 꼼꼼하게 파악했어요.

1 브랜드 스토리 및 경쟁력
2 지점 현황
3 수익성
4 본사 지원 항목과 대응력



창업 현황
지난 7월 본사와 가맹 계약을 하여 지금은 희망 지역의 상가를 보고 있고요
경기도 용인 쪽으로 물건을 보다가 물건이 거의 없어서 지금은 수원의 호매실에 괜찮은 물건을 찾아서
이번 주 금요일에 직접 임장을 가기로 해서
먼저 사진과 네이버, 구글 등의 맵 서비스를 이용하여 열심히 주변 상권을 살펴봤지만.....
아침, 점심, 저녁으로 시간대별 확인이 필요하여 바쁘지만 최대한 시간 쪼개서 가기로 하였어요.

열정은 살아 있다....

카페&베이커리 창업을 위해 시장 현황을 파악하였는데요.
국내 커피 시장은 10년 전에 비해 3배 이상의 고성장을 이뤘다고 해요.
믹스커피 위주의 커피 시장에서 액상커피, 커피전문점의 시장을 중심으로 변화...

우리나라 1인당 커피 소비량은 353잔으로 세계 평균 소비량 132잔으로
현재 매출 기준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고 해요~!!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현재 7조 원에서 2023년은 9조 원 대로 성장할 거란 전망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도 성장 잠재력을 충분하게 갖춘 창업 아이템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현재 한국인의 외식문화가 변화하면서 카페는 커피를 마시는 공간에서 샐러드와 디저트 베이커리 등 함께 할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 만들고 변화한다고 해요.

브랜드 소개
사실 아직 창업을 완벽하게 하지 못하여 아직은 준비 중인 브랜드 공개는 좀 창피해서 ^^;;;
오픈 일자 잡으면 공개하는 게 좋을 거 같아 초반 포스팅엔 공개하지 않으려고 하니 양해 부탁드려요

간단하게 소개를 드리자면 꽈배기와 도넛 등 베이커리를 중점으로 한 카페 프랜차이즈랍니다.

커피와 티, 스무디 등 음료와 각종 베이커리로 구성이 되어 있어 객단가가 음료 위주의 카페보다 조금 높아
매출 증가가 조금 더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브랜드 경쟁력
독보적인 디저트 메뉴(?) 롱-런 아이템(?) 사실... 제가 직접 눈으로 결과를 보기 전까지 확답은 어렵겠네요.^^

수익성은 아래와 같이 예상하고 있고

기 오픈된 점포의 월간 매출을 반영하여 나온 결과치인데요...

현재 전국 25개점 계약 완료하여 올해 하반기까지 70호점 예상하고 있고 수익비율은 다음과 같아요.

- 원재료 40%

- 임차료 10%

- 인건비 10%

- 관리비 4%

- 영업이익 36%

월 매출 4천만 원이라 하면.... 1,440만 원 이익이 남는다는 내용이에요

 

아직 오픈도 하지 못한 애송이 상태라 상황 설명차 두서없이 막 써 내려갔는데...

이제 시작이니 피곤하지만 이후에도 열심히 기록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열독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