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6일부터 정식적으로 화장품 제조사 영업 사원이 되었다.
그때부터 지금 까지 영업의 범위 안에서 보직에 큰 변화 없이 영업을 하였고 앞으로도 직장 생활은 영업인으로 살아갈 계획이다.
영업은 첫 째 '매출' 둘째 '수금' 셋째 '관리'라고 배웠다. 모든 것이 매출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이다.
나 역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매출과 수금의 범주 안에서 영업과 영업 관리로 활약하였다.
특히, 영업은 목표 매출을 이루기 위해 1년의 (영업) 전략을 검토하고 1~4분기, 상/하반기로 구분하여 관리를 한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더욱 확실한 매출 확보를 위하여 더 세부적인 관리를 하며 월간, 주간, 일 관리 등으로 구체적인 관리를 한다.
거의 살인적인 관리 방식으로 영업 담당들은 워라벨의 의미조차 모르고 있었다.
지금은 위와 같이 예전 방식을 고수하기보다 더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을 위하여 나만의 사업 계획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다.
내가 생각하는 '사업계획' 설정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사업계획' 은 주먹구구식의 막연한 운영을 하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 카페 운영 시 예상치 못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은데 '사업계획'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 안을 통해 문제를 해결이 가능하다.
2. '사업계획' 구상 및 작성을 통하여 실패 확률을 낮춘다.
- '사업계획'을 작성하며 세부적으로 검토한 계획의 경험으로 성공 가능성과 위험성 등의 사전 대비가 가능하다.
3. 철저한 '사업계획'은 현실성 있는 예산 확보가 가능하다.
- 구체적인 '사업계획' 은 추가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도 대처가 가능하다. 말과 추상적인 계획으로 투자를 받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4. '사업계획' 은 사업장의 운영 매뉴얼이다.
- '사업계획'의 목표는 카페 오픈 후 실질적인 운영을 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사전 작업이다.
'사업계획'의 주요 항목
1. 사업개요
2. 업종
3. 상권 및 시장성 분석
4. 인테리어
5. 홍보 및 운영
6. 재무 계획
7. 손익 관리
8. 자금 확보 계획
9. 전체 일정 관리 (타임테이블로 정리 하기)
개인의 차가 크기 때문에 위와 같이 거의 표준으로 보는 항목을 정리하여 나의 카페 창업에 실제로 적용하고 있다.
사업계획서 검토 항목
1. 해당 지역의 시장성을 반드시 객관적인 사례에 따라서 검토한다.
2. 사업계획은 때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유연하게 대처
3. 초보창업자들은 특히 창업자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리해야 한다.
4. 타인에게 설명이 어렵다면 설득 또한 하늘에 별 따기이다.
5. 경쟁사를 설정하고 치열하게 비교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끈임 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숫자만 있다고 해서 완성된 사업계획이라 볼 수 없다. 우리가 모든 걸 조정하고 관리하는 사장의 입장으로 관리를 한다면
더욱더 성공한 사장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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