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직장인의 카페 창업 도전기/카페 창업 도전기21 카페 창업 도전기_9 오픈 5일 차 이제 커피 제조의 속도는 많이 빨라졌고 번거롭던 카페 시그니처 음료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였다. 무엇보다 레시피 없이 감으로 모든 음료 제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평소 노력에 비하면 생각보다 쉽게 적응하는 것 같다. 5일 차 매출은 별도 현금 매출을 제외하고 36만 원으로 마감하였다. 지인의 꽈배기 주문까지 합하면 50만 원이 조금 모자란다. 어제 마감 매출 대비 조금 성장한 것이 긍정적으로 보이고, 아직 오픈 일주일도 안 되었지만 5일 동안 단골손님들께서 꾸준하게 방문을 해주셨다. 큰 매출은 아니지만 단골손님이 계속 생기면서 큰 매출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일 평균 방문팀 매일 평균 30팀~50팀 정도의 손님들께서 방문을 해주신다. 그중 혼자 오신 손님은 거의 없었다. 그래서 일.. 2022. 11. 1. 카페 창업 도전기_8 개업 후 아직 까지는 정신없이 바쁘거나 힘든 일은 없었던 것 같다. 다만 아직 완벽하게 적응 하지 못 한 대응력과 그에 따른 긴장감이 뒤엉켜서 어쩌면 더 잘 나올 수 있는 매출의 크기는 기대했던 것보다 못 미치는 듯하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손님들의 방문이 적지 않았고 맛과 공간에 대한 분위기 등 손님들의 후기에 부정적인 내용이 없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아직은 3일 차 창업 애송이지만... 모든 손님들께 본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감사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개업 3일 차 평균 매출은 40~50만 원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비시즌에 잘 알려지지도 않은 카페에서 이렇게 매출이 나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한다. 앞으로 손님이 더 많이 찾아 주실지 덜 찾아 주실지 는 점주의 태도와 대응.. 2022. 10. 30. 카페 창업 도전기_7_Open D-day (카페 개업 당일은 너무 정신없이 바쁘고 예민해져 퇴근 후 바로 뻗어 버려서 블로그 작성할 틈이 없었음...) 드디어 멀게만 느껴지고 남의 일 같았던 창업의 첫 시작을 하는 날이다. 지금 까지 준비하였던 모든 것을 직접 실전에서 활용하려고 하니 긴장도 되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하였다. 다행히 전 날 예행연습을 해서 조금은 익숙해진 느낌도 있었다. 아무튼 첫 창업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의 기분은 너무 좋았다. 오전 10시 카페 오픈의 시작과 함께 손님들께서 오시기 전에 매장의 이곳저곳을 촬영하였다. 손님들이 오시면 사진 찍을 생각조차 못 할 거라는 판단에 미리 찍어둔 것이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는 좋은 아이디어를 로열티 없이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토핑 꽈배기'라는 아이템은 소비자.. 2022. 10. 29. 카페 창업 도전기_6_Open D-1 카페 오픈 준비가 이렇게 힘든 일이었나? 한시도 쉴 틈 없이 분주하게 재료와 장비 세팅을 했다. 들어온 재료와 장비만 박스 개수로 100박스는 넘을 거 같다. 절대 오버가 아니다. 박스만 보고 있어도 속이 메슥거릴 정도다. 차라리 '쿠팡'의 '로켓 프레시'의 전용 배송 박스와 같았다면 지금 보다 훨씬 쉽게 힘들이지 않고 준비했을 것 같다. 하지만 하나하나 채워져 가는 카페를 보면 금세 뿌듯~해졌다. 오늘은 오전에 거의 모든 재료 세팅을 마무리하고 오후부터 포스 설치 기념과 실력 테스팅을 위한 임시 영업을 시작하였다. '임시영업"? 완벽한 오픈을 위해 미리 예행연습 차원에서 "못 먹어도 GO!"라는 심정으로 무조건 손님을 맞이 하였다. 물론 임시영업의 동의를 구하였고 영업 하기 아주 제한적인 환경에서 손님.. 2022. 10. 27.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